Thursday, February 22, 2007

iMovie, iDVD

















아이가 kinder 가야 하는데..
학교에서 준비한 질문에 아이가 대답하게 하고,
그것을 비디오나 DVD로 찍어오라네요..

아이의 상태를 보고서 어드미션을 주겠답니다. --;
(모든 응시자에게 필수입니다)
별걸 다 시킵니다.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는데..
여기서 Q&A 조금 찾아보고 그냥 해봤습니다.

DVD 캠코더로 찍은 것을 립핑해서 받고,
iMovie로 편집하고,
iDVD로 구웠습니다.

화질의 열화는 예상했는데.. 그냥 봐줄만하게 나왔습니다.
다행이에요.
생각보다 쉽게 되더라구요.
이것저것 찾고 사전조사 1시간.
화일 편집 2시간.
DVD 좀 꾸미고 굽는데 1시간.

익숙해졌으니 다음에는 좀 더 빨리 될 것 같아요.

DVD 캠코더로 찍은것을, 화질 저하 없이 받을수만 있으면 제일 좋겠는데..
그건 좀 힘든것 같더라구요.


제일 힘들었던 것은..
답변하길 거부하는 딸래미 꼬시기였습니다.
아이스크림이 냉장고에서 몇번이나 나왔나 모릅니다.
알고서 일부러 deal 한다는 느낌도. --;

여하튼, 큰 숙제 끝났습니다.

Friday, February 09, 2007

초등학교와 Mac

어제 딸래미를 보낼 학교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사는곳의 학군이 많이 좋지 않아서 사립을 보낼려고 하거든요.
편의시설 및 동네는 괜찮은데 학군만 왜 엉망인지..

여하튼, 올 가을 Kinder 지원자들을 위한 학교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이 쓰는 컴퓨터, 교사용 노트북등 학교 안의 컴이 모두 맥이더군요. 흐뭇.
그런데, 갑자기 잔머리가 돌기 시작했습니다.

"딸아이가 학교에서도 컴을 익숙하게 쓰기 위해서는,
집에서도 맥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라고 와이프에게 낚시질을 할 생각이 들더군요. --;

잘만 꼬시면 집에 맥 데스크탑을 놓을 수 있을 것 같은데..
한번 해봐야 겠습니다.

- 다행(?)인지 와이프는 윈도우만 쓸줄 압니다.
맥 노트북은 제가 일하는 곳에 놓고 다니기 때문에..
맥이 직관적이라는 것을 와이프가 눈치챈다면,
위의 프로젝트는 강제종료입니다. -

- 아.. 글쓰고 생각해보니..
컴을 사놓고 며칠만 지나면 다 발각나겠군요.
며칠 써보면 사용하기 쉽다는 것을 눈치챌테니.. 음.. -

Thursday, February 01, 2007

또하나


시리즈.

만화 하나.


그냥.